15살 래퍼 디아크가 한 번 더 쇼미더머니 777에서 또 한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에 방송된 그룹대항전에서 제네 더 질라와 맞붙은 래퍼 디아크는 편집이 어떻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네 더 질라가 나오는 순간 슈퍼비는 디아크에게 춤을 추라고 하고 이에 디아크는 질라를 도발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래퍼 디아크는 질라를 몸으로 밀쳐 버리는데 질라는 디아크의 머리를 만지면서 돌아선다. 순간 디아크가 흥분해서 덤비려는 것을 슈퍼비가 말리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이후 디아크가 보여준 래핑은 15살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발성과 스킬을 뽐냈고 확실히 상대편인 제네 더 질라를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심사위원들도 이런 디아크를 보면서 이런 괴물이 나타났냐면서 놀라기도 했다. 지난번 디아크가 처음 등장했을 때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줬다. 디아크는 확실히 자신의 강점을 아는 듯하다. 어떻게 하면 랩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아는 디아크다. 그리고 랩을 즐기는 것 같다.  


방송에서 보면 디아크의 태도나 인성이 문제가 되는 듯하다. 디아크가 혼자 너무 몰입한 것은 아닐까? 그 모습을 보면서 슈퍼비가 더 싸움이 커지기 전에 디아크를 잘 관리해준 것 같다.




 

 

 


디아크가 랩을 잘하는 것은 정말 인정받아야겠지만 팀대항전에서  제네 더 질라에게 보인 행동은 아쉬워 보인다.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감정을 드러낸 이번 행동에 대해서는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줘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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