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첫 방송에서 15살로 최연소 참가자인 디아크와 최은서는 앳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정한 래퍼였다. 루피와 나플라라는 거물급 래퍼도 참여했지만 무대위에서 디아크와 최은서가 보여준 모습은 그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쇼미더머니6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조우찬이 떠올랐는데, 실제로는 디아크와 최은서는 조우찬과 또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 둘의 선전이 기대된다.


 



 


우선 디아크가 먼저 나와서 파이트머니로 650만원을 획득하면서 자신이 우승후보로 꼽았던 루피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받았다. 정말로 해당 디아크의 무대는 방송을 보고 있던 모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3개국어로 된 가사와 플로우는 정말 15살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어제 보여준 래퍼 평가전에서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나간다면 지난 시즌의 조우찬 인기를 디아크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디아크 바로 다음 순서로 나온 최은서도 디아크와 같은 나이 15살이었다. PC방에서의 모습, 피자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잘하는 래퍼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본격적으로 랩을 한지가 불과 7개월밖에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역시나 외모에서 풍겨지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엄청난 랩을 무대에서 보여주었다. 최은서 역시도 디아크와 마찬가지로 래퍼 평가전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최은서와 디아크의 앞으로의 무대가 정말 기대가 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