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매니저가 팬에게 폭행과 욕설을 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룹 워너원은 방콕으로 가기 위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팬이 사진을 찍으려고하자 갑자기 옆에 있던 워너원의 매니저로 보이는 한 남성이 한 여성을 그냥 밀치면서 욕설과 폭행을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명백한 범죄로 보인다.무방비 상태에 있는 사람을 저렇게 강하게 밀어버리면 넘어지면서 연쇄적으로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워너원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은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한 것인지 제대로된 해명을 해야만 할 것이다.




 



해당 영상을 보면 앞뒤 상황은 나오지 없고 매니저가 여성을 밀치는 장면만 나와 있다. 그렇기에 그 전후 상황을 알아 봐야 한다. 그리고 워너원의 팬과 매니저의 접촉사고는 예전에도 있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으며 과도한 경호로 논란이 일었었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일부러 밀치지는 않았다고 해명하긴 했는데, 이번에도 일부러 하지 않았다고 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프로야구 ‘4번 타자’에서 살인 용의자로 전락한 이호성에 대한 이야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KBS2 시사 프로그램 <속보이는 TV>는 20일 이호성의 ‘마포 네 모녀 살인사건’을 방영했다.


이호성은 프로 야구단 해태 타이거즈의 4번 타자로 큰 활약을 하며 인기도 많았다. 그런 이호성은이 2008년 3월 한강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떠올랐는데 당시 그는 네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수배 중인 상황이었다.


사건은 이랬다. 2008년 2월 18일 이호성의 내연녀 K씨는 식당 직원에게  “(이호성과)3일간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러나 K씨와 세 딸이 살고 있는 서울 창천동 집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의 이호성이 들이 닥쳤고 K씨와 두 딸을 목졸라 살해했다.


이호성은 K씨의 휴대전화로 친구들과 있었던 큰 딸에게도 전화를 걸어 제3의 장소로 유인한 뒤에 살해했다. 이호성이 일가족 모두를 살해한 이유는 완전 범죄를 위해서였다. 2월 19일 이호성은 전남 화순 장전리 인근 공동 묘지에 인부 3명을 동원해서 구덩이를 팠고 자신이 직접 시신들을 매장했다. 





K씨의 오빠는 며칠동안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자 2월 26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K씨의 집을 찾아갔고, 깨진 유리, 핏자국을 보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K씨 오빠는 3월 3일 다시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그때가 돼서야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네 모녀 실종된  다음 날 전남 화순에서 실종된 큰 딸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혔던 점, 아파트 CCTV에 이호성이 다섯 차례나 여행 가방과 이불보를 옮기면서 나간 점, 같은 날 호남고속도로 광주-장성을 지나던 이호성이 탄 승용차가 판독기에 촬영된 점을 들어서 이호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배했다. 





프로야구 스타 선수에서 실종 사건 공개 수배자가 됐던 이호성은 좁혀오는 수사망에 불안감을 느끼고 한강에 투신했고 3월 10일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호성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파산 상태에 빠져 있었고 K씨는 실종 사흘 전인 2월 15일 1억 7000만원을 인출해 은행 5곳에 분산 예치했고 18일 모두 현금으로 인출했다. 


이호성은 K씨를 살해한 뒤 다른 두 명의 여성에게 수 천만원의 돈을 건넸다. 이호성이 K씨를 설득해 거액의 현금을 빼낸 뒤 범행 후 가로챈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들이다.





 



대전의 동물원 오월드에서 멸종위기종인 퓨마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재지면서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어서 전해진 소식은 마취총을 쏴서 포획을 시도한다는 뉴스로 퓨마의 탈출 소동은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마취제에도 포획에 실패했고 오히려 탈출한 퓨마를 사살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이어서 “대전오월드 탈출 퓨마 4시간30분 만에 사살” 이라는 제목으로 속보를 전했다. 그리고 대전 시민들에게는 긴급문자까로 대전 퓨마 사살 사건을 알리면서 이번 사건은 마무리됐다. 물론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수도 있는 동물이긴 하지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번에 탈출소동을 벌인 퓨마는 2010년 태어나 대전동물원에서 길러진 암컷이다. 본능을 잃은 채 좁은 우리 안에 갇혀서 살다 이번 탈출사건으로 비참하게 총에 맞아 죽게 된 것이다. 사람에게 해를 입히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물론 옳은 선택이지만 자유를 박탈당했던 퓨마의 비극적인 삶의 마무리가 사살이어서 너무 슬픈 뉴스이다.




 



현재 퓨마 사살 뉴스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슬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사살 작전을 실행에 옮긴 한 경찰, 구급대원들, 동물원 관계자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분명 동물원과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된 우리 문을 열어 둔 사육사는 생포를 누구보다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가장 슬퍼할 사람은 그간 키워오면 정이 들었던 사육사가 아닐까? 인명피해 없이 사건을 끝낸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청담동 유아인이라 불리던 강남 헤어디자이너인 최종범이 구하라 남자친구다. 최종범씨는 그에게 붙어있는 여러가지 별명으로 이번주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이유는 구하라 폭행관련 당사자가 바로 구하라 남자친구인 최종범씨였기 때문이다.  구하라측의 주장은 남자친구 최종범과 쌍방폭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최종범 입장에서는 쌍방폭행이 아닌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한다.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서 현재 그에 대한 진실공방으로 인터넷에서 논란이 뜨거운 상황이다. 그리고 구하라는 본인의 인터뷰가 아닌 구하라 소속사, 구하라 지인이라는 사람들이 나와서 디스패치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최종범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최종범은 조선일보의 인터뷰에서 일단 쌍방 폭행이 아니고, 디스패치 뉴스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인 가택침입 역시도 구하라와 함께 해당 집은 공동으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전문을 읽어보면 최종범 헤어디자이너는 현재도 구하라에 대해서 최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구하라 측에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구하라측에서 연락은 없는 상태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최종범 인터뷰 기사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구하라측에서 언급한 아니 경찰측에서 언급한 할퀴고 꼬집은 정도의 폭행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다. 정말 흉이 생길 수도 있을 정도로 깊게 패인 상처가 얼굴 여러군데에 있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정도 지경까지 왔으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하더라도 구하라는 물론이고 구하라의 지인들도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사람 모두 나와야 되지 않을까? 일단 최종범의 신상과 근무지 등의 신상정보가 디스패치 기사 이후 모두 공개된 상황이다. 최종범 역시도 이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현재는 직장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당분간은 나오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종범 헤어디자이너는 경찰 출석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렇게 일이 커지고 추측성 기사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은 구하라와 구하라 남자친구 둘다 경찰 조사에 응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서 최종범은 이제 변호사를 고용할 예정이며 곧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잠적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악성댓글과 쌍방 폭행이라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현재 입원해 있는 구하라가 퇴원 후 제대로된 진술을 해야 할 것이다. 그 전까지는 최종범의 진술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정황상 예측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구하라측과 구하라 남자친구측 입장이 서로 너무나도 달라서 한 쪽은 분명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구하라 남자친구 최종범의 인터뷰가 나오자 사람들은 최종범의 인터뷰 내용에서 더 신뢰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추후 구하라는 어떻게 반박하는지 궁금해진다.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대만에서 팬미팅을 취소한데 이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하고 있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대만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이 8일과 9일 예정이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서 대만 주최측에 피소를 당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매체는 팬클럽 운영자인 박모 씨가 강선훈과 연인 관계라고 밝혔다. 박모씨는 지난해 5월부터 강성훈의 해외 일정과 개인 일정에 동행해 왔다고 보도했다. 강성훈의 가족들이 일본의 친척 결혼식에도 함께 박씨가 참석했다고 한다. 또한 강성훈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의 일부 회원들은 운영진이 강성훈이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방만하게 운영을 했고, 사업자등록 시점이나 세금 문제도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한다.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리고, 최근 불거진 대만 솔로 콘서트 취소 문제에 대해서도 “3개월간 너무 힘들게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된 거에 대해 너희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이 내용 관련 대만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데 애석하게도 어리석어 보인다”고 해명을 했다.



  


이어서 강성훈은 “이걸 진행한 포에버 2228은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숨겨진 진실 중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 이게 팩트다”며 “이 문제는 내가 끝까지 관심 갖고 반드시 해결볼 거니 고통받지 말고 너희에게는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한편, 강성훈은 팬클럽의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회로 모금한 1억여원은 기부하기로 되어 있으나 그것이 어떻게 됐는지 돈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강성훈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도맘 김니나씨와 관련한 강용석의 사문서 위조 혐의 결심 공판이 열려 징역 2년이 구형됐다고 한다. 강용석은 도도맘의 남편이 낸 소송에서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서 사문서를 위조했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후 진술에서도 강용석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만 짤막하게 말했다고 한다. 자신에게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에서 도도맘과 공모를 해서 남편 도장을 만들어 소송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같은 혐의로 기소됐던 도도맘 김미나씨도 자신을 종용한 강용석에 대해서 지난 재판에서 얘기했고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었다.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서는 다음달 24일 선고가 최종 이뤄진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그 소송의 취하가 강용석과 도도맘이 사문서를 위조했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강용석변호사는 TV에서도 자주 패널로 출연하고 예능에서도 가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사건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고 말았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변호사 자격은 유지가 되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어났다. 지진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강진 당시 발생했던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매몰된 아쓰마초에서는 9일에도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대원, 자위대원, 해상보안청 요원 4천100여명이 중장비와 삽 등을 이용해서 흙더미와 부서진 나무 잔해물을 치워나가며 혹시나 있을 생존자 발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재해현장에서 생존율이 떨어지는 기준 시간은 사고후 72시간이다. 이미 그 시간이 지났지만, 구조대원들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수색·구조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실종자 가족과 주민들은 현장 주변에 모여서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고 있지만, 실종자 중 9일 2명이 추가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이번 강진으로 인한 피해는 사망 39명(심폐정지 포함), 실종 1명, 부상자가 무려 650명으로 집계됐다.





강진이 지나간 후에도 홋카이도에서는 하루에만 수십여회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수색작업 중인 대원들과 일상에 복귀하려는 주민들을 여전히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규모 6.7의 강진이 강타한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여진은 139회나 된다고 발표했다. 발생한 여진은 진도1 지진이 74회로 가장 많았고 진도2 지진은 43회였다. 진도3 지진이 18회 발생했고 진도4 지진도 4회나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되고 실종자들도 무사히 구출되었으면 한다. 이웃 나라의 일이지만 우리도 항상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영화 공작의 실세인물 흑금성의 본명은 박채서다. 그는 1954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나온뒤 대북공작원으로 활동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흑금성 박채서에 대해서, 영화 공작의 모티브가 된 그의 활동에 대해서 보도했다. 그는 정말 이중간첩이었던 것을까? 공작원 활동을 은퇴하고 대북지원사업을 계속하던 흑금성 박채서는 갑자기 2010년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과연 우리나라를 배신하고 북한에 포섭됐던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그 과거의 진실 그리고 그 뒤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다시 그리고 자세히 파헤쳐봤다.






흑금성 박채서는 안기부에 소속되어 있었고 북한 공작원으로 활동했다. 대외적으로는 광고회사의 전무로 활동을 하면서 북한과 계속 접촉을 시도했고 결국 당시 최고 스타 이효리와 북한의 조명애의 출연으로 유명해졌던 삼성의 애니콜 광고의 시작이 흑금성 박채서의 계약에서 비롯됐다. “광고 계약” 이라는 명목 아래 흑금성은 북한을 여러 차례 드나들었고, 그런 가운데에서 공작활동도 진행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북한으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으려고 우리나라의 안보 정보도 넘겼 버렸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안기부가 해체되자 그 안에서 공작원 활동을 했던 흑금성도 자신의 정체가 세상밖으로 알려지면서 더 이상의 공작원 활동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2010년 간첩 행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 받았고 2016년 출소하였다. 그는 현재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법으로는 간첩활동 자체가 불법이다보니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박채서는 한 언론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순수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서 일했지만 그 결과 간첩이 됐다”면서 “남은 인생은 내 가족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살기로 다짐했다” 고 밝히기도 했다.





흑금성 박채서는 현재 재심을 청구할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그 후 흑금성 박채서에 대해서 과연 현시대의 피해자인지, 아니면 정말로 이중간첩노릇을 했는지를 파헤쳐봤다.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은 자택에 격리되었다고 한다.정부의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보인다. 현재 정부 보건당국에서는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초 감염자, 서울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서 알려줬다.

 



 


우선 서울 메르스 확진자는 나이는 61세로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 당시에도 현지의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고 한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곧바로 공항에서 병원으로 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단 공항과 비행기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생각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각각 격리조치를 시켰다. 정부 당국에서는 현장대응팀을 만들어서 더이상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발빠르게 초동대응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3년전인 2015년 메르스 때문에 전국이 난리가 났었다. 그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 첫 감염자에 대한 초동대응과 정부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었다. 그것이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첫 감염자를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초동대응했고, 정부 당국이 발빠른 발표로 메르스의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메르스의 잠복기가 있어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메르스 관련 정보를 국민들은 촉각을 세우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정부 또한 제대로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본다.



 


유노윤호의 광주 방문기가 어제 나혼자산다 방송의 메인이었다. 유노윤호는 어릴적 생각을 하며 찾아 광주를 방문했는데, 유노윤호의 아름다은 친동생의 딸 은채를 바라보는 조카 바보 유노윤호의 모습도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아가서 만나게 된다. 고3때 담임선생님이었던 은사는 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되었다고 한다. 선생님은 자랑스러운 제자 유노윤호가 다녔던 학교라는 것을 알리려고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학교를 간 유노윤호는 그저 놀림만 됐다.  뒷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노윤호가 자신의 모교를 위해 정말 많은 기부금을 냈다고도 한다.


 




그런데 분명히 유노윤호는 자신의 모교를 찾아갔을 뿐인데다 그곳에서 교장선생님이 되신 전 담임선생님을 만났을 뿐인데 유노윤호의 고등학교가 왠지모르게 유노윤호 테마파크 같아 보이는 것은 느낌때문이었을까? 학교 담벼락에는 "정윤호" 라는 교복을 입은 학생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공원에 갔더니 아무리봐도 유노윤호같아 보이는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얼마나 놀라운지 나혼자산다 멤버들도 해당 학교의 이름을 "윤호"로 바꾸고 교가를 유노윤호의 노래 "미로틱"으로 변경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할 정도였다.




 


유노윤호의 에피소드가 이렇게 재미 있을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혼자산다에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유노윤호가 다음에도 다시 나혼자산다를 출연했으면 좋겠다. 광주를 방문해서 여동생과 함께 식사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정말 가정적이었고, 옛 학교에 가서 은사님과 함께 나누는 대화 역시 철든 유노윤호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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