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어린이집에서 영아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관련 사건을 볼 때마다 애를 키우는 엄마로서 참으로 안타까워요.


저들도 아이들을 기르고 있거나 길렀거나 했을텐데 말이에요.


어린이집사고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경찰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는데요.


피해아이는 11개월된 남자아이라고 하네요.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는 등의 학대를 했대요.


경찰이 CCTV를 확인해보니 아이를 엎드리게 해놓고선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올라타서 누르는 장면이 확인이 됐다고 하네요.


보육교사 김씨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재우기 위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는데요.


이해가 안갑니다. 아이를 재우려고 이불 뒤집어씌우고 온몸으로 누르다니요?!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요.


아무튼, 엄벌에 처해야 하구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에서 관리체계나 보육교사 자격이나


전방위에서 검토하고 시행해 줬으면 합니다. -.-


아무런 죄없고, 힘없는 아이들이 다시는 저런 일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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