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시청률의 새로운 여왕이 되다


최근 1년동안 드라마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스타는 단연 신혜선입니다. 지난해만해도 사실상 무명 배우였던 신혜선은 출연한 작품들이 연이어 히트의 반열에 오르면서 톱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신혜선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일까요?





단역 배우 출신 신혜선


배우 신혜선은 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고교처세왕, 그녀는 예뻤다 등에도 출연했지만 존재감은 아주 미미했답니다. 배역 또한 단역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다가 외모 역시 또래 연기자들에 비해 화려하지 못했지요.





중고 신인 주목받기 시작하다


중고 신인인 신혜선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비밀의 숲에 출연하고 부터랍니다. 비밀의 숲에는 조승우, 배두나  등 베테랑 배우가 많이 출연한 작품인데, 여기서 신혜선이 주눅들지 않고 연기력을 뽐내면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주연을 맡은 황금빛 내 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지요. 시청율이 무려 45%를 넘기도 했습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현재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맡은 역할은 열살에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서른 살이 돼어서 의식을 되찾은 주인공역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일 미니시리즈에서 시청율 두자리 수를 기록한 드라마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지난 방송분에서 10.5%의 시청율을 기록했답니다. 신혜선의 매력은 다채로운 배역을 안정감 있게 잘 해낸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 평론가는 연기를 통해 감정의 밑바닥을 꺼낼줄 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신혜선의 또 다른 매력은 수수한 외모와 목소리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신혜선의 외모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집중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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