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비가 지나가자마자 일본에 지진 소식이 들려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밤 훗카이도 삿포로에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는 한다. 일본 내에서도 재일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 피해가 걱정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서도 이번 일본 지진의 규모를 보면 피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 강력한 지진인 것이다. 그리고 훗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지방이기에 인명피해가 없는지 잘 조사되어야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도 이번 일본 지진의 진원지가 깊은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서 규모가 6.7 임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는 것 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지진이 과연 본 지진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지진전에 오는 지진인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역시 일본의 지진 상황에 신경을 곤두우고 있다. 현지에 살고 있는 교민들과 훗카이도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문자 및 정보 전달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현지에 여행중인 사람들은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서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할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했다. 그렇기에 현재 일본 지진의 피해상황이 어떤지와 일본 지진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신속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