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가 유재석을 제외한 MC 박명수와 엄현경, 조세호, 전현물 모두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하차하고 해피투게더 시즌4가 시작된다고 KBS 는 발표했다. 지난 2007년 해피투게더 시즌3로 돌아왔던 박명수는 11년만에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게 됐고 엄현경, 전현무, 조세호 역시 박명수와 함게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며 새롭게 시즌4를 준비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녹화 분량이 남아있고 이번주 진행될 녹화가 아마도 이들이 다같이 함께하는 마지막 녹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유재석과 함께 해피투게더4를 이끌어갈 MC는 과연 누가 발탁일까? 일단 아직까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한다. 이번주가 해피투게더3의 마지막 녹화라고 하니까 조만간 해피투게더 시즌4의 새로운 MC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하지만 과연 해피투게더4가 기존의 부진을 씻어내고 다시 예전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현재 유재석과 함께 MC를 볼 여배우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는데 여배우보다는 같은 예능 전문 MC가 보다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유재석과 함께 새로운 MC가 이끌어갈 해피투게더 시즌4는 전혀 새로운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야 하지 않을까? 지금처럼 애매한 컨셉으로 한다면 옛 영광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예능 트랜드는 과거 인기가 많았던 "해투동"과 같은 토크쇼 타입보다는 관찰 예능이 대세이므로 이 점을 제작진이 심도있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어떤 컨셉으로 유재석이라는 MC를 활용하게 될 지 기대하면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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