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연속경기 출루 52경기에서 마감되다.

추신수 선수가 5월 14일 경기부터 이어오던 연속경기 출루 신기록 행진이

52경기에서 마감이 됐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아쉽게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하면서 기록행진이 중단됐는데요.

세번째 타석에서 공 하나 정도 빠지는 초구를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했는데요.

결국 이게 참으로 아쉬운 판정이 됐답니다.

추신수는 세번째 타석에서 투스트라이크로 몰린뒤

연속으로 볼 세개를 골라내서 풀카운트까지 끌고 갔는데요.

결국 삼진을 당하고 만 것이지요.

그래도 메이저리그에서 52경기 연속 출루했다는 것은 엄청난 기록이지요.

이미 전반기에 텍사스의 팀내 기록을 갈아 치웠구요.

이 기록은 현재 메이저리그 선수중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지요.

정말 올 시즌 엄청난 기록을 추신수가 세운거랍니다.^^

기록 중단에 실망하지 않고

남은 시즌에도 계속해서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