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이 있었어요.

리버풀과 로마가 리버풀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리버풀이 5대2로 로마를 이겼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안방에서 기선제압에 성공을 했고 결승행에 청신호를 켰답니다.


리버풀은 전반 35분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취득점을 했고, 전반전이 마무리되기 직전인 46분에 또다시 피르미누의 패스를 침착하게 추가골로 연결시켜 2-0으로 전반을 마쳤답니다.

로마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공격에 쉬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후반 11분 리버풀은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로마의 추격 의지를 꺽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이어서 16분 피르미누가 추가골을 넣어 네 골 차로 달아난 리버풀은 24분에도 피르미누가 헤더 골을 넣으며 5-0의 스코어를 만들었답니다. 사실상 승부는 이미 끝난거나 마찬가지였지요. 로마는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 36분과 40분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역전시키기엔 너무나 큰 점수차이였네요.


리버풀은 홈에서 대승을 거둬서 결승으로 갈 확률을 상당히 높였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겠죠. 8강전에서 1차전 대승을 하고도 2차전 대패로 탈락한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리버풀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건 사실이랍니다.


샹떼PC방의 특별한 창업 혜택 확인해 보세요. PC방 창업으로 여러분도 돈 세다 잠들 수 있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