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이 있었어요.

리버풀과 로마가 리버풀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리버풀이 5대2로 로마를 이겼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안방에서 기선제압에 성공을 했고 결승행에 청신호를 켰답니다.


리버풀은 전반 35분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취득점을 했고, 전반전이 마무리되기 직전인 46분에 또다시 피르미누의 패스를 침착하게 추가골로 연결시켜 2-0으로 전반을 마쳤답니다.

로마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공격에 쉬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후반 11분 리버풀은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로마의 추격 의지를 꺽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이어서 16분 피르미누가 추가골을 넣어 네 골 차로 달아난 리버풀은 24분에도 피르미누가 헤더 골을 넣으며 5-0의 스코어를 만들었답니다. 사실상 승부는 이미 끝난거나 마찬가지였지요. 로마는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 36분과 40분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역전시키기엔 너무나 큰 점수차이였네요.


리버풀은 홈에서 대승을 거둬서 결승으로 갈 확률을 상당히 높였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겠죠. 8강전에서 1차전 대승을 하고도 2차전 대패로 탈락한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리버풀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건 사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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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이 신곡 별 시 로 8집 앨범을 발표합니다. 신곡 티저 영상이 조금전에 발표가 됐구요.

티저가 발표되면서 박효신의 열애설이 조명 받고 있는데요.


박효신은 실제로 여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알려져 있지요.

2015년에 려원과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그 당시 박효신은 려원을 만난 적도 없다고 했었지요.

려원의 소속사도 팬으로 박효신을 좋아해서 공연장에 간 적은 있지만 밥 한 번 먹지 않았다고 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답니다.

박효신이 려원과의 열애설에 발끈한 이유는 밥도 먹은 적이 없기 때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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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시작된 대한항공 사태가 이명희 이사장의 동영상으로 더 버지고 있네요.

재벌가 갑질의 민낯이 폭로되면서 상상 이상의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이명희 이사장의 제보는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 제보자는 이명희가 호텔 간부에게 욕설을 하고 심지어 뜨거운 뚝배기까지 던졌다고 해요.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는거 같아요. 안하무인이구요.


어제 9시 뉴스에서 본 동영상의 여직원은 너무 안쓰러웠어요. 도망가는데도 따라가며 해꼬지(?)하더라구요.

돈 많고 부자거나 재벌이면 저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제가 예전에 다닌 회사 사장도 면전에서 재떨이를 던지기도 했고,

심지어는 큰 가위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거든요.

이런 못되먹은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답니다.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면서 무려 10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캐나다 토론토 현장에는 주토론토총영사관이 비상대책반을 급파해서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하네요.

가해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테러 가능성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어요.

이런 테러 사건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답니다.

이런 일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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