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등학교 안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어젯밤 붕괴됐다. 인근 재건축 공사장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그 여파로 인해서 상도유치원 건물이 정말 붕괴된 것이다. 소방당국에서는 추가적인 붕괴 위험은 없다는 발표를 했지만 이미 다 붕괴된 것이나 마찬가진데 의미 없는 발표일 뿐이다. 상도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해당 유치원안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공사업체에 알렸었지만 무시당했다고 한다. 진짜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






상도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 바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를 공사업체에 계속해서 알리면서 항의를 했지만 괜찮다는 답변만 들었다는 것이다. 그나마 붕괴사고가  밤에 일어나서 천만다행이었을 뿐이다.  만약 아이들이 등원해 있는 시간대였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끔찍한 참사가 벌어질 뻔했다. 이번 붕괴 사고는 예정된 사고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번 사고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고질적으로 고쳐지지 않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다시 깊이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뻔 했던이번 상도유치원 붕괴사고는 철저한 수사와 대책마련이 필요할 듯하다.



 


강남의 명문 고등학교인 숙명여고에 대하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숙명여고 압수수색의 가장 큰 이유는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있는 교무부장과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이번에 전교 1등이 됐던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교무부장의 이에 대한 석연찮은 해명 혹은 변명으로 불씨를 더욱 키워 압수수색까지 이뤄지게 됐다. 전 숙명여고의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갑자기 전교 1등을 차지하면서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수사 결과에서 일부분 찾아낸 사실은 교무부장이 딸들이  이번 내신 시험문제를 혼자서 몇차례나 재차 검토했다는 점이다. 과연 교무부장의 입에서 딸들에게 전해진 내용이 하나도 없었을까?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조사를 시작했고, 딸들이 틀린 정답지를 확인해 보면 우연이라고 보기엔 힘들게 출제 교사가 잘못낸 정답을 정답이라고 체크한 것도 발견됐다. 그것도 무려 9문제씩이나 말이다. 주관식 문제의 정답 또한 오류 수정 전의 답을 적었다고 하니 의심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어제 오전에 수서경찰서에서는 숙명여고를 압수수색했고, 전 교무부장이자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교무부장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시험문제 유출에 대한 정황을 상세히 수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사실로 드러나던 아니던간에  가장 큰 문제는 두 쌍둥이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왜 교무부장은 이러한 일을 저질렀을까?





현재 정황상의 의심만 있을 뿐이지 확실한 물증은 나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기에 이번 숙명여고 쌍둥이의 시험문제 유출 논란이 잘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실력대로 시험에서 검증을 받아야함에도 이런 비리를 저지른다는 것은 용서돼서는 안 된다. 교무부장이나 쌍둥이 딸들이나 마찬가지의 죄를 지은 것이다.



 



태풍 제비가 지나가자마자 일본에 지진 소식이 들려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밤 훗카이도 삿포로에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는 한다. 일본 내에서도 재일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 피해가 걱정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서도 이번 일본 지진의 규모를 보면 피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 강력한 지진인 것이다. 그리고 훗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지방이기에 인명피해가 없는지 잘 조사되어야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도 이번 일본 지진의 진원지가 깊은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서 규모가 6.7 임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는 것 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지진이 과연 본 지진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지진전에 오는 지진인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역시 일본의 지진 상황에 신경을 곤두우고 있다. 현지에 살고 있는 교민들과 훗카이도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문자 및 정보 전달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현지에 여행중인 사람들은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서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할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했다. 그렇기에 현재 일본 지진의 피해상황이 어떤지와 일본 지진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신속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양예원이 재판을 하고나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양예원은 지난 5일 재판이 끝난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며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양예원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며 "배우의 꿈을 꾸던 당시 피팅모델을 시켜주겠다는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피팅모델 촬영이 아닌 선정적인 누드 촬영을 강제로 진행해야 했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편 피고인은 양예원을 포함한 모델들이 촬영진행에 동의했으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촬영한 사진들을 지인들에게 전송하는 등 배포한 혐의는 인정을 했다. 다만 검찰이 제기했었던 양예원과 다른 모델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신체접촉 자체가 없었다면서 강력히 부인했다고 한다.





한편 양예원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잘못되었음", "동의없이 유포한 가해자들 싹다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근데 왜 동호회 촬영을 계속간거야?? 아니다 싶으면 관둬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계속되는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시 사실관계는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주고 있다. 한동근은 지난 7월 서울에서 술을 마신뒤 운전을 한 것이 적발이 됐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한다. 지난 7월 적발된 것이 왜 오늘 조사하는지는 조금 으아하지만, 대중들은 한동근 크게 실망했다. 위대한 탄생에서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면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던 한동근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간 쌓아온 자신의 모든 이미지가 모두 망가져 버리고 말았다.





한편 소속사 플레디스에서는 곧바로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한동근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하겠다"고 사과문에서 밝혔다.





이어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 전원에게 음주운전 예방 위한 정기교육과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다" 라고 했다. 어찌됐든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나 다름없다. 모든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공인이 했다는 데서 음주운전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깨닫게 한다. 한동근은 이 일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야겠지만, 재기가 그리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월요일 저녁에 인터넷 기사를 보다 충격적인 기사를 보게 됐어요. 제천 여고생 투신 사건입니다. 도대체 어떤 고통이 있었길래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그저 말문이 막혀 할 말이 없을뿐입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한 건물 옥상에서

올해 16살인 A양이 투신으로 쓰러져 있는 모습을 지나던 A양의 선배인 18살의 B양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투신한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를 목격한 B양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A양의 선배인 B양의 말에 따르면 A양이 계속 건물 옥상에서 투신할 것이라고 해서 이것을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결국엔  A양이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벌어진 제천 여고생 투신 사망사건의 전말입니다.

B양의 진술에 따르면 A양은 평소에도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토로하였다고 합니다만, 아직 정확하게 어떤 원인인지는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시험성적 문제인지, 아니면 따돌림을 당한건지는 조사가 끝나봐야 알 것으로 보이네요.











 



송도 불법주차 사건의 장본인을 송도 불법주차녀 또는 송도 캠리녀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그 여성분이 사과문을 제출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현재 인터넷에서는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현재 송도 불법주차녀, 송도 캠리녀에 대한 신상 정보를 포함하여 과거 해당 매장에서 일했던 사람의 고발까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너무 자세한 정보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특히 구글링을 통해서 검색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일단 구체적인 매장의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직접적으로는 언급을 피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송도의 한 골프장 내에서 헤어살롱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글 아래에 달린 댓글에 과거 그 헤어살롱에서 근무했던 직원이 임금체불을 당했다는 것을 밝히고 있었다. 송도 캠리녀, 송도 불법주차녀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정말 그날 화가나서 주차장입구에 차를 이용해서 가로막았던 것일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을까? 





또한 문제가 되는 점이 하나 더 있다. 해당 헤어살롱 근무 직원의 임금미지급 내용과 해당 헤어살롱의 채용공고에 나와 있는 문구도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임금체불은 지급을 하겠지만 양심의 문제라고 본다. 왜 임금을 주지 않았었는지 그 점이 가장 궁금해진다. 3개월마다 차량을 바꾸신다고 뉴스에서 보도가 되었는데 차량 바꿀 돈은 있고 직원 임금 줄 돈은 과연 없는 것일까? 그리고 해당 헤어 살롱의 직원공고문에 4대 보험란에 "원하면 가입" 이라고 되어 있어 충격을 준다. 4대보험은 회사라면 기본 보장되어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의 불법주차 논란이 발생했다. 그 원인은 어디에서부터일까? 이 50대 여성은 자신의 차량에 불법주차 스티커를 관리소에서 붙인 것에서 화가나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통행로를 막아 놓고 사라졌다. 경찰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인해 송도 불법차량에 대해서 견인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힘을 합쳐서 해당 캠리 차량을 들어서 옆으로 옮겼다. 그리고 앞뒤로 차량을 주차해서 해당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했다. 이번 송도 불법주차 사건으로 인해서 차주인 50대 여성에 대해서 경찰은 29일 일반교통방해 혐으로 입건했다.



송도 불법주차 차량에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불만을 담은 포스트잇을 앞뒤로 붙이고 있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해당 차량의 차주는 차량에서 필요한 것만  빼가고 절대 사과하지 않고 있어서 해당 사건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분노는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밤중에 해당 차량의 차주는 골프백을 가져가고, 돌을 치워서 차문을 열고 그리고 사라졌다고 한다.





90년대 인기가수 출신 남성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MBN 에서 지난 1일 이 가수가 구매한 외제차가 2년동안 3번이나 큰 고장이 있어서 매장에서 테블릿


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가 나간후 소비자의 갑질인 것인지, MBN에서 팩트를 편집하고 보도했는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해당 외제차는 랜드로버의 SUV  차량으로 판매가가 2억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고가의 차량이 2년동안 큰 고장이 3번 있었던 셈인데요.


그런 차량 수리에 대해서 매장에서 교환, 수리, 환불 등의 제대로된 서비스 응대를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화가 날 것 같기도 하네요.


MBN의 보도에는 차량에 어떤 결함이 있었고, 매장측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답니다.


갑질논란 가수는 혼성그룹에세 멤버로 활동했고 솔로로도 활동을 했었다고 하네요.


영업사원에 따르면 갑질논란 가수가 신차 값을 환불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너희들 때문에 고기를 


못 샀으니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고기로 5근을 보내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최고급 렌트 차량을 제공하라,


2년동안 차량을 무상 렌트한다는 각서를 쓰라며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두 달 동안 욕을 듣는게 힘들어 죽고 싶었다고 영업사원은 말했는데요.


있는 사실만으로는 팩트를 알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매장에 가서 막말을 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행동은 잘못됐다고 보는데요.


보도가 그 논란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뤄진 것은 좀 안타까워요. 


차량결함의 내용과 랜드로버 판매처의 대응의 문제점은 없었는지도 같이 취재해서 보도가 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망나니처럼 행동을 해서도 안되겠지요. -.-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메르스가 발생해서 대혼란을 겪은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부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메르스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부산에 사는 2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증세를 보여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이도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서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지난 26일 귀


국을 했답니다. 귀국한 이후 28일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증상


으로 격리 조치되었답니다.


부산시는 2차 검사를 해서 최종 음성판정을 받게 된다면 격리를 해제할 계획인데요.


결과는 31일 오후나 8월 1일에 나올 예정이랍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난 경우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뀐 일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답니다.


메르스의심여성


메르스는 지난 2015년 우리나라에서만 186명의 감염자와 38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도 의심환자가 139건 발생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답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4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데요.


보통 2~14일동안 잠복기를 거치고 초기 감기 증세와 비슷한 오환이나 인후통을 동반한답니다.


메르스는 4차 감염까지 확대돼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메르스 초기 발


병자를 격리 조치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여성과 비행기를 같이 탓던 사람들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거 같아요.


질병관리본부가 잘 관리를 해서 안일하게 대처하다 크게 혼란을 겪었던 지난 2015년과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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