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판빙빙의 감금설이 점점 기정사실화되어 가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판빙빙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미국 망명설도 나왔지만 미국으로 가는 판빙빙을 본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판빙빙이 탈세에 따른 조사를 받으면서 감금되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실제로 중국의 고위층 간부가 대만의 한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판빙빙이 감금되어 있고, 정말 참혹하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 여배우가 한순간에 이렇게 몰락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중국 정부에서는 판빙빙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걸까? 중국이 정말 무서운 나라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해주는 듯하다. 





 

판빙빙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데 중국 내에서의 반응도 궁금해진다. 현재 인터넷에 퍼져 있는 판빙빙 관련 대만 뉴스의 요약본을 살펴보면 현재 판빙빙은 중국 정부의 감시를 받고 있으며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판빙빙이 처벌받는 이유로 "탈세" 라고 하는데 이는 빙산의 일각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충격적인 것은 최종적으로 "사형선고" 가 내려질 것이라는 것이다. 





대만 뉴스가 정말 사실인 것인지, 대만에서 뉴스전에 판빙빙에 대한 정보를 사실여부 체크를 하고 보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위 뉴스의 내용을 보면 "중국" 이니까  가능할 것도 같다고 생각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려 있어서 더 충격적이다. 또한 현재 판빙빙 관련한 감금설을 넘어서 사망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임에도 중국 정부에서는 전혀 판빙빙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나는 점이 판빙빙에 대한 관련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은 자택에 격리되었다고 한다.정부의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보인다. 현재 정부 보건당국에서는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초 감염자, 서울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서 알려줬다.

 



 


우선 서울 메르스 확진자는 나이는 61세로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왔는데 출장 당시에도 현지의 병원에서 치료를 했다고 한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곧바로 공항에서 병원으로 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단 공항과 비행기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생각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는 각각 격리조치를 시켰다. 정부 당국에서는 현장대응팀을 만들어서 더이상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발빠르게 초동대응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3년전인 2015년 메르스 때문에 전국이 난리가 났었다. 그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 첫 감염자에 대한 초동대응과 정부의 초동 대처가 미흡했었다. 그것이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첫 감염자를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초동대응했고, 정부 당국이 발빠른 발표로 메르스의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메르스의 잠복기가 있어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메르스 관련 정보를 국민들은 촉각을 세우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정부 또한 제대로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본다.



 


유노윤호의 광주 방문기가 어제 나혼자산다 방송의 메인이었다. 유노윤호는 어릴적 생각을 하며 찾아 광주를 방문했는데, 유노윤호의 아름다은 친동생의 딸 은채를 바라보는 조카 바보 유노윤호의 모습도 보여줬다. 유노윤호는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아가서 만나게 된다. 고3때 담임선생님이었던 은사는 세월이 흘러서 지금은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이 되었다고 한다. 선생님은 자랑스러운 제자 유노윤호가 다녔던 학교라는 것을 알리려고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학교를 간 유노윤호는 그저 놀림만 됐다.  뒷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노윤호가 자신의 모교를 위해 정말 많은 기부금을 냈다고도 한다.


 




그런데 분명히 유노윤호는 자신의 모교를 찾아갔을 뿐인데다 그곳에서 교장선생님이 되신 전 담임선생님을 만났을 뿐인데 유노윤호의 고등학교가 왠지모르게 유노윤호 테마파크 같아 보이는 것은 느낌때문이었을까? 학교 담벼락에는 "정윤호" 라는 교복을 입은 학생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공원에 갔더니 아무리봐도 유노윤호같아 보이는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얼마나 놀라운지 나혼자산다 멤버들도 해당 학교의 이름을 "윤호"로 바꾸고 교가를 유노윤호의 노래 "미로틱"으로 변경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할 정도였다.




 


유노윤호의 에피소드가 이렇게 재미 있을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혼자산다에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유노윤호가 다음에도 다시 나혼자산다를 출연했으면 좋겠다. 광주를 방문해서 여동생과 함께 식사하면서 나누는 대화는 정말 가정적이었고, 옛 학교에 가서 은사님과 함께 나누는 대화 역시 철든 유노윤호의 모습을 보여줬다.




 


쇼미더머니 첫 방송에서 15살로 최연소 참가자인 디아크와 최은서는 앳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정한 래퍼였다. 루피와 나플라라는 거물급 래퍼도 참여했지만 무대위에서 디아크와 최은서가 보여준 모습은 그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쇼미더머니6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조우찬이 떠올랐는데, 실제로는 디아크와 최은서는 조우찬과 또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 둘의 선전이 기대된다.


 



 


우선 디아크가 먼저 나와서 파이트머니로 650만원을 획득하면서 자신이 우승후보로 꼽았던 루피보다 더 높은 금액을 받았다. 정말로 해당 디아크의 무대는 방송을 보고 있던 모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3개국어로 된 가사와 플로우는 정말 15살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어제 보여준 래퍼 평가전에서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나간다면 지난 시즌의 조우찬 인기를 디아크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디아크 바로 다음 순서로 나온 최은서도 디아크와 같은 나이 15살이었다. PC방에서의 모습, 피자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고 잘하는 래퍼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본격적으로 랩을 한지가 불과 7개월밖에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역시나 외모에서 풍겨지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엄청난 랩을 무대에서 보여주었다. 최은서 역시도 디아크와 마찬가지로 래퍼 평가전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최은서와 디아크의 앞으로의 무대가 정말 기대가 된다.


 


 



매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tvN ‘미스터 션샤인’ OST에  독보적인 가수 신승훈이 합세했다.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열두 번째 OST로 신승훈의 ‘불꽃처럼 아릅답게’가 오는 9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불꽃처럼 아름답게’는 극 중 남녀 주인공으로 나오는ㄴ애신(김태리 분)과 유진(이병헌 분)의 테마송이자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나눈 모든 시간들을 단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거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고 한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가사와 아름다움과 뭉클함을 자아내는 듯한 멜로디에 더해서 신승훈의 고급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의 남혜승 음악감독이 OST를 처음 준비할 때부터 신승훈의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고...신승훈을 염두에 두고 곡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 노래에 대해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녹음이 진행될 때도 신승훈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는 현장에 있던 ‘미스터 션샤인’ 음악팀 및 스태프에게 ‘역시 대체불가’라는 감탄을 줬다고 한다. 신승훈 또한 녹음 내내 열의를 보이면서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시대적 배경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했다가 미국에 홀로 남게된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의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신승훈의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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