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동물원 오월드에서 멸종위기종인 퓨마가 탈출했다는 소식이 전재지면서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이어서 전해진 소식은 마취총을 쏴서 포획을 시도한다는 뉴스로 퓨마의 탈출 소동은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마취제에도 포획에 실패했고 오히려 탈출한 퓨마를 사살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이어서 “대전오월드 탈출 퓨마 4시간30분 만에 사살” 이라는 제목으로 속보를 전했다. 그리고 대전 시민들에게는 긴급문자까로 대전 퓨마 사살 사건을 알리면서 이번 사건은 마무리됐다. 물론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수도 있는 동물이긴 하지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번에 탈출소동을 벌인 퓨마는 2010년 태어나 대전동물원에서 길러진 암컷이다. 본능을 잃은 채 좁은 우리 안에 갇혀서 살다 이번 탈출사건으로 비참하게 총에 맞아 죽게 된 것이다. 사람에게 해를 입히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물론 옳은 선택이지만 자유를 박탈당했던 퓨마의 비극적인 삶의 마무리가 사살이어서 너무 슬픈 뉴스이다.




 



현재 퓨마 사살 뉴스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슬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사살 작전을 실행에 옮긴 한 경찰, 구급대원들, 동물원 관계자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분명 동물원과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된 우리 문을 열어 둔 사육사는 생포를 누구보다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가장 슬퍼할 사람은 그간 키워오면 정이 들었던 사육사가 아닐까? 인명피해 없이 사건을 끝낸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파워블로거 제이쓴과 다가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홍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저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은 개그우먼 김영희인데, 그녀의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2016년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홍현희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다. 당시 김영희는 ”인정하기 싫지만 애교도 많고 홍현희가 인기가 제일 많다”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DJ 최화정도 “밀당도 잘하고 착착 감겨”라며 김영희의 말에 동의를 했었다.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리고,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다. 제이쓴은 블로그에서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들을 설명해주는 블로거다. 그는 한편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에 출연도 했었다.


제이쓴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의 집을 고쳐준 적도 있다. 당시 강남은 제이쓴에 대해 자신보다 한 살 형이라 밝혔는데, 강남은 1987년생이므로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한국나이로 32살이다. 홍현희와는 4살연하 커플인 것이다.



 



배우 배효원이 지난 몇년동안 스토킹 당한 사실을 알리면서  가해자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한 처벌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배효원은 그동안 자신과 연인인 것처럼 SNS에 글을 올리면서 주위 지인들에게 자신과 관련한 거짓말을 만들어내는 등 수년 동안 스토킹하며 괴롭혀온 배우 A씨에 대해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법적 처벌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법적인 처벌 근거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게 사실이다. 현재 스토킹 범죄는 경범죄로 처벌되기 때문에 10만원 이하의 벌금형 수준일 뿐이다. 올초 정부가 앞으로는 스토킹처벌법을 통해 범칙금 수준이 아닌 징역 또는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라고는 밝혔지만 현재는 경범죄에 그칠 뿐이라는 것이 법조계의 의견이다.





스토킹처벌법이 빠르게 국회를 통과해 법제화 된다고 하더라도 뚜렷한 방지책이 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스토킹처벌법의 내용을 보면 경찰이 먼저 출동해 현장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고 응급조치를 취하고, 재발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해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와 통신 차단 등의 잠정적인 조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배효원은 A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죄를 물을 수도 있다. 그가 지인들에게 배효원에 관한 이야기를 가짜로 만들어내면서 연인인 척 연기를 해왔던 점이 근거로 사용될 수 있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은 법적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2년동안 괴롭힘을 당해온 배효원으로서는 강력한 처벌이라고 느끼기에 충분하지는 않아 보인다. 배효원의 입장에서는 A씨가 SNS 등에 사진과 글을 게재해서 연인인 척 했기 때문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도 물을 수 있겠지만 실제적으로 가능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배우 김성령은 최근 예능, 드라마, 충무로를 오가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더욱이 김성령은 현재 믿어지지 않는 나이와 외모를 자랑하며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오늘은 김성령의 실제나이와 남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성령은 제32회 미스코리아 진출신으로 연예계로 데뷔했다. 김성령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살이다. 아직 30대라고 해도 믿어질 정도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김성령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한편, 김성령의 남편은 3살 연상으로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고 김성령과 친구가 부산에 놀러갔다가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고 한다.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씨는 김성령이 부산에 놀러 올때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잡아 줬고, 지갑에 항상 수표가 두둑했다고 말하며 돈이 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고 한다.





 


 

적극적인 남편의 구애로  김성령은 이기수씨와 결혼을 했고 이기수씨는 현재 혼자서부산 대형 백화점내의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도 한다. 그리고, 남편 이기수씨는 부산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김성령 남편의 재력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일때문에 김성령은 현재 두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고 남편만 사업 때문에 부산에서 지낸다고 한다. 김성령은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항상 갖고 있고, 자신의 일을 이해해주는 남편에게 늘 고맙다고 한다.





 

최근 김성령은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 인기여세로 각종 작품과 CF에서 활약을 하고 있고,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서 복귀를 한다고 한다. 지난주 아는형님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매력을 듬뿍 쏟아내기도 했다.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병옥이 출연한다. 매력적인 악역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병옥은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서 현재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강행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돼기도 했다. 김병옥은 자신의 무명생활 20년동안 정말 가난하게 살았고, 짜장면과 짬뽕만 먹고 버텨온 지나간 세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성공하면 꼭 먹고 싶었던 음식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셰프들에게 어떤 요리를 부탁했을까 궁금해진다.





 


오늘 김병옥과 함께 배우 박준규도 출연한다고 한다. 이번주는 김병옥이고, 김병옥이 미리 같이 출연하는 박준규에게 해산물 요리를 셰프들에게 주문하겠다고 사전에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미를 더해준다고 한다. 김병옥의 냉장고 속에는 각종 보양식과 해산물 그리고 해장용 우럭이 들어있었다. 우럭으로 만들어질 김병옥을 위한 해장요리는 어떤 것일까?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강인한 이미지, 악독한 악역의 김병옥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가끔씩 출연하는 예능에서 김병옥은 정반대의 모습을 그간 보여주었다.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김병옥의 스토리와 함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을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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