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초등학교 안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어젯밤 붕괴됐다. 인근 재건축 공사장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그 여파로 인해서 상도유치원 건물이 정말 붕괴된 것이다. 소방당국에서는 추가적인 붕괴 위험은 없다는 발표를 했지만 이미 다 붕괴된 것이나 마찬가진데 의미 없는 발표일 뿐이다. 상도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해당 유치원안에서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공사업체에 알렸었지만 무시당했다고 한다. 진짜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






상도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 바닥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를 공사업체에 계속해서 알리면서 항의를 했지만 괜찮다는 답변만 들었다는 것이다. 그나마 붕괴사고가  밤에 일어나서 천만다행이었을 뿐이다.  만약 아이들이 등원해 있는 시간대였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끔찍한 참사가 벌어질 뻔했다. 이번 붕괴 사고는 예정된 사고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번 사고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고질적으로 고쳐지지 않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다시 깊이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뻔 했던이번 상도유치원 붕괴사고는 철저한 수사와 대책마련이 필요할 듯하다.



 


오늘 드디어 벤투감독이 한국대표팀 감독으로서의 데뷔를 한다. 고양종합경기장에서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A매치가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쁨을 뒤로 하고 귀국했던 선수들은 A 대표팀에 다시 합류해서  훈련에 매진해왔다. 체력을 끌어 올리며 준비하고 있다. 오늘 매치업에서는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주목할 3가지는 바로 벤투 감독의 데뷔전, 그리고 지동원과 황인범을 꼽을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우리나라 A대표팀의 감독으로 오게된 벤투감독의 데뷔전이어서 많은 이들이 오늘의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경기를 보는 분들은 벤투 감독이 과연 어떤 전술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벤투감독이 이번에 발표한 선수들은 코스타리카전과 이어지는 첼시전에 임한다. 그 중 국가대표 명단에서  오랜만에 지동원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힘들었던 일정으로 인해서 체력적으로 회복이 더뎠을 손흥민, 황의조를 대신해서 지동원이 이번 코스타리카전에서  선발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벤투감독이 지동원을 뽑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란 생각을 해본다면 벤투감독은 전방압박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많은 활동량을 보이는 스트라이커를 원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동원이 왕성한 활동량을 살려서 벤투감독의 전술에 활용할 만한 선수인지를 체크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문환과 황인범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심사다. 황인범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러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의 주역다운 활약을 했다. 특히 공격전개 과정에서 공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황인범이 하지 않았다면 손흥민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부담감이 더욱 컸을 것이다. 황인범의 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모든 공격과정이 순조로웠다. 이번 A 대표팀에 처음으로 합류한 황인범이 자신의 기량을 100%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이수민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 직접 해명했다. 이수민은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최근 불거졌던 문제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수민에게 “돈 관리는 부모님이 하는 것이냐” 라는 질문에 이수민은 “그렇다”면서 “학생이다 보니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원래 용돈을 30만 원 정도 받았는데, 최근 그 사건 때문에 15만 원으로 줄었다”라며 밝히면서 최근 불거졌던 비속어 사용 논란에 대해 직접 말했다. 이수민은 당시 비공개 SNS 계정으로 욕설을 사용했고 그것이 걸렸던 것이다.

이수민은 “제가 제 말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고 경솔했던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면서 “제 잘못이고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신중하겠다”고 해명과 동시에 다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부탁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유재석을 포함한 모든 출연진들은 “본인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고치겠다고 하니까 팬 분들도 이해하실 것”이라면서 이수민에게 힘과 용기를 더해줬다. 이수민이 공인으로서 말이나 행동에 흠집을 내지 않기를 바란다.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아쉽게 은메달이라는 성적을 거둔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선수가 수원에서 혈중농도 0.15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이아름 선수는 지난달 28일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면서 오늘 경찰에 송치됐다고 한다. 지난 아시안게임을 지켜봤던 국민들은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의 추락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희귀병을 앓고 있음에도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적을 거뒀기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이아름 선수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다. 또한 그녀의 이미지는 추락하고 말았다.



 


이아름 선수에 대한 코치들의 칭찬은 대단했다. 해당 체급에서 이아름 선수를 따라올만한 선수가 없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은메달이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올림픽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정도의 재목이었다. 하지만 그런 선수가  오늘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켰기에 이아름 선수는 앞으로의 경기 출전이 될 지도 장담하지 못한다.





이아름은 왜 음주운전을 했을가?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하고 살인행위나 다름없다는 것을 몰랐을까? 이렇게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가 음주운전의 낙인이 찍히고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지만, 이아름은 철저하고 완벽하게 자신을 반성해야 하고 죄의 댓가는 치러야 할 것이다.




 



붐뱁 킹, LA 출신의 루키인 나플라가 쇼미더머니7에 등장하게 됐다. 둘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나플라, 루피, 오왼 오바도즈 메킷레인 레이블의 래퍼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쇼미더머니7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다. 절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나플라, 루피 출연 소식에 이어서 오왼 오바도즈까지 출연이 확정됐다.  실제 스페셜 방송에서 메킷레인으로 이 세 사람을 묶어서 인터뷰하기도 했는데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바로 Nafla 나플라이다. 





3명의 래퍼 모두 굉장한 능력자이지만 나플라가 자신의 강점을 살려서 제대로 마음먹고 붐뱁을 들고 나온다면 이번 쇼미더머니7에서는 누구보다도 앞선 우승후보임에 틀림없다. 나플라의 팬들은 과거에도 나플라가 쇼미더머니에 나왔으면 했었다. 하지만 반대로 나플라의 곡이 우리나라 특히 힙합 경연에 어울리지 않을거라는 우려감이 있어서 나오지 못했다고도 한다. 나플라의 스타일이 쇼미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나플라의 Wu를 듣는나면 대중들도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이것이 나플라의 붐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다.





나플라의 쇼미더머니7 출연 소식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게다가 나플라의 붐뱁을 다시 예습, 복습할 정도로 열정적이라고 한다. 나플라가 이번 쇼미더머니7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Na to the Fla" "난 타고난 자, 박자를 타고 등장해" 이 랩가사를 쇼미더머니7에서도 과연 듣게 될까??



 


강남의 명문 고등학교인 숙명여고에 대하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숙명여고 압수수색의 가장 큰 이유는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있는 교무부장과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이번에 전교 1등이 됐던 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교무부장의 이에 대한 석연찮은 해명 혹은 변명으로 불씨를 더욱 키워 압수수색까지 이뤄지게 됐다. 전 숙명여고의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갑자기 전교 1등을 차지하면서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수사 결과에서 일부분 찾아낸 사실은 교무부장이 딸들이  이번 내신 시험문제를 혼자서 몇차례나 재차 검토했다는 점이다. 과연 교무부장의 입에서 딸들에게 전해진 내용이 하나도 없었을까?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조사를 시작했고, 딸들이 틀린 정답지를 확인해 보면 우연이라고 보기엔 힘들게 출제 교사가 잘못낸 정답을 정답이라고 체크한 것도 발견됐다. 그것도 무려 9문제씩이나 말이다. 주관식 문제의 정답 또한 오류 수정 전의 답을 적었다고 하니 의심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어제 오전에 수서경찰서에서는 숙명여고를 압수수색했고, 전 교무부장이자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교무부장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시험문제 유출에 대한 정황을 상세히 수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사실로 드러나던 아니던간에  가장 큰 문제는 두 쌍둥이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왜 교무부장은 이러한 일을 저질렀을까?





현재 정황상의 의심만 있을 뿐이지 확실한 물증은 나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기에 이번 숙명여고 쌍둥이의 시험문제 유출 논란이 잘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실력대로 시험에서 검증을 받아야함에도 이런 비리를 저지른다는 것은 용서돼서는 안 된다. 교무부장이나 쌍둥이 딸들이나 마찬가지의 죄를 지은 것이다.



 



태풍 제비가 지나가자마자 일본에 지진 소식이 들려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밤 훗카이도 삿포로에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는 한다. 일본 내에서도 재일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 피해가 걱정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서도 이번 일본 지진의 규모를 보면 피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 강력한 지진인 것이다. 그리고 훗카이도는 우리나라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지방이기에 인명피해가 없는지 잘 조사되어야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도 이번 일본 지진의 진원지가 깊은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서 규모가 6.7 임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는 것 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지진이 과연 본 지진인지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지진전에 오는 지진인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역시 일본의 지진 상황에 신경을 곤두우고 있다. 현지에 살고 있는 교민들과 훗카이도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경고문자 및 정보 전달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


 



현지에 여행중인 사람들은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서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할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했다. 그렇기에 현재 일본 지진의 피해상황이 어떤지와 일본 지진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신속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백종원은 왜 매번 골목식당에서 새로운 지역에서 시작할 때마다 분노하게 되는걸까? 대전 청년구단에서 새롭게 시작한 방송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어제 백종원은 청년구단 사장님들이 직접적으로 장사하는 모습을 봤고, 결국 역대급 분노를 폭발하고 말았다. 백종원이 어제 분노하면서 했던 말에 100% 공감한다. 현재 청년구단 사장님들은 백종원이 등장하자 신기해하고 기뻐하기만 했을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촬영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젊은 사장님들의 모습에서 "전정성" 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그저 방송에 출연하는게 기뻐서 돌아오는 피드백들이 있을거란 생각때문에 그저 장난스럽게 방송에 임하기만할뿐 전혀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었다. 현재 청년구단은 사장님들끼리 끈끈하게 뭉쳐 있는 것이 오히려 더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문제점은 공유하겠지만 한 공간에 같이 근무하다보니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백종원 혼자서만 열심히 노력하고 백종원만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이서는 안 된다.  이 프로그램의 간판은 물론 백종원이지만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매번 장소가 달라지면서 참여하는 사장님들이란 것을 방송에 나오는 사장들이 알아야만 한다.





요식업의 '요'자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야한다. 그리고적어도 최소한 문제점을 지적해준다면 개선해서 잘 해보려는 의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양예원이 재판을 하고나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양예원은 지난 5일 재판이 끝난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며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양예원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며 "배우의 꿈을 꾸던 당시 피팅모델을 시켜주겠다는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후 피팅모델 촬영이 아닌 선정적인 누드 촬영을 강제로 진행해야 했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한편 피고인은 양예원을 포함한 모델들이 촬영진행에 동의했으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촬영한 사진들을 지인들에게 전송하는 등 배포한 혐의는 인정을 했다. 다만 검찰이 제기했었던 양예원과 다른 모델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신체접촉 자체가 없었다면서 강력히 부인했다고 한다.





한편 양예원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이 잘못되었음", "동의없이 유포한 가해자들 싹다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근데 왜 동호회 촬영을 계속간거야?? 아니다 싶으면 관둬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계속되는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역시 사실관계는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 



 




인기 걸그룹 ‘카라’ 의 멤버였던 배우 ‘구하라’ 가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입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입원한 사실을 두고 증권가 지라시들이 돌면서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해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는 소문이 퍼져 나갔다. 이 루머의 출처는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로  확인됐다.





구하라 소속사측에서는 “그동안 수면장애, 소화불량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이날 오전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명하면서 “심각한 것은 아니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이번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구하라가 입원한 병원에서는 구하라가 입원한 원인과 현재 상태에 대해서 아무것도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정말 구하라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일까? 궁금해진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구하라의 SNS에 ‘아프지 말고 건강하실 바라요. 응원합니다’, ‘하라구 늘 최고입니다'라는 등 구하라를 응원해주고 있다.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하루 빨리 쾌유해서 퇴원해 다시 팬들에게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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